전주기상대는 13일 오전 10시를 기해 완주와 임실, 정읍 등 전북 3개 시.군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대는 앞서 이날 오전 1시를 기해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 등 서해안 4개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 관계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에는 14일 오전까지 초속 12∼16m의강풍이 불겠다"며 "비닐하우스나 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