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설렁줄' 동아리, 저소득층 자녀 봉사활동

고창경찰서(서장 류선문) 설렁줄 동아리회(회장 김태완)는 12일 주민중심 정성치안 일환으로 고창읍 월곡리 소재 '열린배움센타'에서 저소득층 자녀를 상대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정보화교육, 공부방 컴퓨터 바이러스 점검, 전기제품 등의 화재 우려 장소 등을 점검했다. 또한 저학년 20여명을 상대로 사전 교통사고 예방 시청각 교육 및 선물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한편 설렁줄 동아리는 지난 3월 10일 고창서 소속 경찰 5명이 창단하여 보육원에 위문품 전달을 시작으로 관내 독거노인, 지역 아동센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관내 정보화 마을을 선정, 정기적 방문을 통해 정보통신 지원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