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년간 무주군 청원경찰로 근무해 온 한정렬씨(59)가 15일 정년을 맞아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쳤다.
이날 퇴임식에는 공로패 전달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해당 부서 직원들이 함께 자리를 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씨는93년 3월 무주군 내무과 근무를 시작으로 문화관광과와 자치행정과 등에서 17년을 재직해 왔으며, 청원경찰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군정발전에 이바지 해왔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능력을 발휘해 동료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