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날, '그린'을 품에 안으세요

전국 최대 규모 군산골프장 그린피할인 등 이벤트 풍성

81홀로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군산CC가 다양한 이벤트행사로 외지 골퍼들의 적극 유치에 나서고 있다.

 

군산CC에 따르면 외지 골퍼유치는 곧바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연계되는 만큼 외지의 골퍼유치를 위해 대중제 골프장에 한해 일요일 오후 할인, 월요일 우먼데이운영에 따른 여성고객특별할인, 군산시민 조조할인, 단체팀주중할인등 대대적인 그린피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다.

 

일요일 이벤트의 경우 오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0분이후에 대중제 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퍼들에게는 1인기준 2만원, 당일 36홀의 라운딩에 3만원의 그린피를 할인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말까지 매주 월요일을 우먼데이로 지정, 여성 골퍼들에게 18홀 그린피를 6만원으로 우대하며 주중 7시30분이전에 티업을 하는 군산시민 골퍼들에게는 9홀을 기준으로 그린피를 1만원씩 할인한다.

 

특히 단체팀의 경우 대중제는 3팀에 한명, 4팀에 2명, 6팀에 3명, 8팀이상은 추가 2팀당 한명씩 그린피를 면제해주며 회원제는 3팀이상일 경우 비회원 1인당 1만원의 그린피를 할인키로 했다.

 

이와함께 오는 6월말까지 대중제 36홀그린피+숙박+조식의 특가팩키지로 1인당 16만9000만원, 캘러웨이 3피스 볼 1줄의 선물을 포함, 36홀그린피(대중제 18홀+회원제 18홀)+숙박+조식의 VIP 팩키지 1인당 18만9000원의 상품을 내놓았다.

 

군산CC의 한 관계자는 "군산골프장을 찾는 골퍼들가운데 80%가 외지골퍼들이다"고 들고 "군산골프장에 많은 골퍼들이 찾을 경우 이는 군산지역의 숙박및 요식업의 경기부양등 지역경제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외지골퍼들의 유치를 위해 이같이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기획해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