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5일 남아공 월드컵에 나갈 선수를 뽑으려고 29일 예비 엔트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월드컵 개막 한 달 전인 5월12일까지 예비 명단 30명을 국제축구연맹(FIFA)에 내고 2주 전인 5월 말까지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대표팀은 23명을 확정하기 전에 '태극전사 옥석 가리기' 차원에서 후보들을 먼저 발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