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가 드라마 '아이리스2'에 합류한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리스'의 번외편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이지아가 캐스팅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는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등 네 명의 스타가 출연하게 됐다.
이지아는 극중 국가위기방지기관 NTS 유럽지부의 특수요원 한재희 역을 맡았다. 강인한 체력과 냉철한 판단력을 소유한 냉혹한 이중 스파이다.
6월 촬영을 시작하는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