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전북출신 박동우씨, 美 국가장애위 위원 임명

 

도내 출신인 박동우(58·영어명 조셉, 군산)씨가 미국 행정부 고위직에 진출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장애위원회(NCD)' 위원(연방 차관보급)으로 임명된 박씨는 지난 3월 19일 연방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았다.

 

박 신임 위원은 오바마 대통령의 인준안 서명과 선서 절차를 거쳐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선서식은 이달 22일께 열릴 예정이다.

 

3세 때 소아마비로 왼쪽 팔·다리가 마비된 신체적 핸디캡을 안고 있는 박 위원은 지난 1999년부터 5년간 캘리포니아 주정부 '재활자문위원회' 위원으로, 2001년부터 2007년까지는 교통국 장애인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더불어 현재 전라북도 국제교류 자문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