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호남고속도 추돌사고…1명 사망 3명 부상
2010-04-16 연합
18일 오전 7시21분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 호남고속도로 목포방향 177km 지점에서 김모(33)씨가 몰던 아반테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김씨가 숨지고 동승한 3명이 다쳐 전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의 오른쪽 앞바퀴가 펑크나면서 옆 차로의 5t 화물차를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중앙분리대를 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