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도문화관광해설사 스토텔링대회서 순창군 박점숙씨 '금상'

순창군 박점숙 문화관광해설사가 지난 9일 실시한 제3회 전라북도문화관광해설사 스토텔링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북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 및 해설기법의 다양화와 자질향상을 위해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주관으로 전라북도와 김제시가 후원해 개최됐다.

 

박점숙(39·여·순창읍) 해설사는 2009년부터 순창군 주요 관광지를 해설 홍보 활동하는 신참 해설사로 쟁쟁한 선배 해설사들과 함께 한 이번대회에서 '강천산의 숨겨진 보물'이란 주제로 맨발체험로와 사찰, 지형에 서린 역사와 설화를 흥미있게 발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