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111사랑나눔' 봉사활동

고창경찰서 15일 부안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야고바의 집'을 방문해 '111사랑나눔'봉사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desk@jjan.kr)

고창경찰서(서장 류선문)는 15일 부안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야고바의 집(대표 이임순)'을 방문 '111사랑나눔'(1관서, 1복지시설, 매월 1회봉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류 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각 과 및 지구대·파출소 근무자 전·의경 등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지난 3월 경찰서 및 지구대, 파출소가 사랑나눔 모금함에 자율적으로 모금했던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입 전달했다. 또한 통신계에서 각종 장비를 이용, TV·컴퓨터·유선전화 수리 등의 정보통신 지원활동과 시설내·외곽청소도 함께 했다.

 

이 대표는 "우리 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이를 통해 봉사의 정신이 여러 사람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했다. 또한 류 서장은 "주민중심 정성치안 실현을 통해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자는 우리의 다짐이 말로만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