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와 동승자 최모씨(38·여)가 숨지고 동승자 장모씨(36·여)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1차선에서 주행중이던 아반떼 승용차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차선에 들어왔다"는 트럭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아반떼 승용차 조수석쪽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