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학산에 불…임야 0.25㏊ 태워

19일 오전 10시40분께 전북 전주시 평화동 학산에서 불이 나 소나무와 잡목 등 임야 0.25㏊를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등 17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산로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점으로 미뤄 입산객의 실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