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화합이야말로 각박한 현대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부부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 위해 15일 창립된 정읍'사랑나눔 행복만들기'초대 공동상임대표로 취임한 이여상(57·정읍우체국 홍보팀장)씨.
"정읍은 정읍사의 고장으로 가정의 행복을 위한 사회활동을 끌어내기에 너무나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는 이 대표는 "이 모임은 가정의 달인 5월, 특히 부부의 날(5월 21일)에 맞춰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행복만들기회는 60여명의 회원과 불교(조계종 포교원장·내장산 백련암 대우스님) 기독교(새정교회 정창효 담임목사. 정읍제일교회 김천영 담임목사) 등 종교지도자들을 비롯해 교육계, 문인협회, 예술계 등의 원로들이 대거 참여해 고문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고, 공동대표에는 축산가 김상준(행복하누 대표)씨, 오경래(하나마트 대표)씨, 사무국장에 김상민(정읍시농촌발전협의회 유통분과위원장)씨 등 지역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벌써부터 5월 가정의 달과 국가기념일인 부부의 날 행사 준비에 들어간 '사랑나눔 행복만들기'회는 부부사랑의 시 공모와 더불어 부부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할 사진을 접수하고 있다.
부부상의 시에 공모된 작품은 5월 한 달 동안 정읍우체국 갤러리 및 시내 중심 번화가(중앙로, 새암로) 가로등(50개)을 활용해 대형 시화를 제작, 전시해 축제의 거리로 조성하게 된다.
부부사진 작품은 정읍우체국에서 무료로 제작 증정하는 나만의 우표(시트)를 크리스탈액자에 넣어 우체국갤러리에 시화전과 함께 전시되고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전북우표전시회에도 참여하게 된다.
오는 21일 부부의 날 행사로는 부부가요 열창대회, 사랑의 시 낭송회와 모범적인 부부를 선발해 '올해의 부부상'도 시상한다.
또한, 부부의 날 장미 선물 보내기 운동과 이주여성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다문화가정 돕기, 결손가정의 소년 소녀돕기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이 모임을 창설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이여상 공동상임대표는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사무총장 권재도 목사) 전북도 공동준비위원장으로서 지난 8년 동안 지속적으로 부부의 날 장미 선물 보내기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어버이 날 감사카드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