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지구에 쉼표를 ….'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에서 동시에 조명끄기 행사가 진행된다.
전북도는 도청을 비롯, 14개 시·군 청사와 산하기관, 김제·장수교육청 등 도내 각 공공기관 건물에서 이날 소등(消燈) 행사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와함께 군산도시가스 등 대형 건물과 공원, 도내 각 시·군 36개 아파트 단지도 지구의 날 조명끄기 행사에 참여키로 했다. 또 지구사랑과 녹색생활 실천 취지에 공감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이 특별한 행사에 동참할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제2회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25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