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1000여명의 참여자들은 신명나는 좌도농악을 들으며 많은 사람들의 갈채속에 출발, 벌꽃길을 걸으며 눈송이처럼 쏟아지는 벚꽃의 향연을 만끽했다.
진성준 추진위원장은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고 보람을 느끼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핑크로드 성공신화를 반드시 이루겠다"며,"그러기 위해서는 면민들이 맑은 물과 깨끗한 계곡을 가꾸고 보존해야 전국 어느 관광지 못지않은 유명관광지로 발전시키는 힘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