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뒤에서 이뤄지는 일들을 통해 음습하게 무엇인가 얻고 특권이 주어지는 형식에 대해 굉장히 안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투명한 사회, 원칙이 존중되는 사회를 이루고 대한민국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이명박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런 생각에 따라 정치자금을 한 푼도 받지 않고 선거를 치렀고, 돈에 관해서는 잡음이 나오지 않도록 경계하고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