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주민과 함께 공원관리 눈길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용규)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원 관리 일환으로 사랑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3일에 관내 사회복지시설 은총의 집에서 생활하는 중증 노인성 말기 질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들이 행사를 마련, 내소사를 관람시켜주고 오락도 베풀어 즐거운 기간을 갖도록 했다.

 

이에 앞서 21일에는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위치한 군막마을에서 겨우내 묵어있던 마을 내 생활 및 농업 쓰레기 수거(약 10톤), 주민 영농활동 지원, 농경지 주변 고사목 제거 활동을 벌인데 이어 족구대회 등 지역주민과 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