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들키자 상해 혐의 40대 구속

김제경찰서는 26일 사찰에서 절도행각을 벌이다 발각되자 목격자를 언덕 아래로 밀어 떨어뜨린 혐의(강도상해)로 선모씨(48)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선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20분께 김제시 금산면의 한 사찰에서 현금 600만원을 훔쳐 달아나던 중 최모씨(41·여)에게 들키자 최씨를 끌고가 3m 언덕 아래로 밀어 떨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