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지구와 통하는 전북의 문, 제3회 그린축제' 에 참여한 전주시온교회(담임 이재상) 성도들과 (사)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 회원 등 1000여명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전북도청과 삼천 일원에서 삼천 살리기 환경운동을 펼쳤다.
환경을 소중히 지키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에서 크린온고을 봉사단은 삼천 일원에서 생활 쓰레기 줍기 등 대청소를 실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이재상 단장은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애정을 갖게 된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환경 정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