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XICO│2009│74MIN│HD│COLOR│DIR_ PEDRO GONZÁLEZ-RUBIO 페드로 곤살레스-루비오
멕시코 남자 호르헤와 이탈리아 여자 로베르타. 두 사람은 몇 년 동안 별거 중인 부부다.
전혀 다른 세계에서 온 그들, 남자는 정글에서의 단순한 삶을 원하는 반면 여자는 도시의 삶을 선호한다.
결국 로베르타는 다섯 살짜리 아들 나탄을 데리고 로마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모자가 떠나기 전, 호르헤는 어린 아들에게 멕시코 사람으로서의 기원을 가르쳐 주기 위한 여행을 가기로 한다.
여행 초반, 나탄은 낯선 환경에 육체적·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느끼지만 아빠와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경험들을 배우게 된다.
* 2010 로테르담 영화제 타이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