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
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진안경찰서 간부 이모(57) 경위가 지난달 30일 오후 10시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대형마트 부근 골목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집에 가던중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경위는 이날 저녁 아는 사람과 함께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중징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