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사찰주변 방범활동 강화

순창경찰서는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내 사찰주변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주민중심 맞춤형 정성치안의 일환으로 이 기간동안 관내 사찰 16개소를 방문하여 문화재 보관장소 및 시주함 설치장소 등 범죄취약개소에 대해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봉축탑 및 사찰에 설치된 각종 조형물 설치위치 등 시설현황을 사전파악하여 유사시 신속한 초동조치 및 수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경찰관간의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심야 취약시간대 관내 사찰 주변 순찰활동 강화로 범죄분위기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내 사찰 등에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많은 탐방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법 순찰 등을 더욱 강화해 범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