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안전 상태를 진단한 것이다.
무주군은 지방 양여금 제도의 폐지로 인해 그동안 군도·농어촌도로에 관한 사업 추진이 어려웠음에도 △도로정비기본계획수립 및 적상~부남간 군도 개설공사 △위험도로개선사업 △노후교량 보수보강 공사 등 총 10건에 달하는 사업에 43억원을 집중 투자하는 등의 열의를 보여 전국 3위를 차지했다.
특히 △군도 5호선 수릿재 위험도로 개선공사 △공정초교 위험도로개선공사 △남대천교 외 2개 교량 보수 ·보강공사 등 군민들의 통행이 잦은 도로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