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말 도내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은 357만원으로 4월 중순에 비해 1.34%, 전세가격은 3.3㎡당 248만원으로 1.39%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의 경우 김제시가 3.28%나 올라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이어 전주시(1.94%) 남원시(1.65%) 정읍시(1.56%) 익산시(0.64%) 군산시(0.02%) 순으로 올랐다.
단지별로는 김제시 신풍동 새한 109㎡형이 500만원 상승해 6000만원 선, 전주시 서신동 LG 128㎡형이 1000만원 올라 2억1500만원 선, 남원시 항교동 중앙하이츠 102㎡형이 500만원 상승해 6500만원 선, 정읍시 상동 현대3단지 76㎡형이 500만원 상승해 7200만원 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전세 역시 김제시가 4.4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정읍시(1.87%) 익산시(1.24%) 군산시(0.57%) 남원시(0.53%) 전주시(0.07%)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단지별로는 김제시 신풍동 한신 122㎡형이 400만원 상승해 4500만원 선, 정읍시 시기동 삼화그린 145㎡형이 500만원 올라 7800만원 선, 익산시 영등동 골든캐슬 198㎡형이 1000만원 상승해 2억500만원 선, 군산시 나운동 대우 214㎡형이 500만원 상승해 1억3000만원 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