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을 수상한 강모(이범수)가 비서인 소태(이문식)와 함께 행사장에 들어서자 수많은 기자들이 플래쉬를 터뜨린다. 오지로 발령난 조
필연은 공사대금을 구하지 못해 부도위기에 처한 황태섭(이덕화)이 찾아오자 금괴밀수범의 운전사를 처치하고 금괴를 가져오라고 명령한다. 현장을 목격한 태섭은 조필연이 총을 겨누자 충성을 다하겠다며 무릎을 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