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전주비전대, 공간정보교육 거점기관 8년 연속 선정

전주비전대학(총장 김영만)이 국토해양부의 공간정보교육(GIS) 호남지역 거점기관에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GIS는 새롭게 변화하는 스마트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일상 생활 속의 공간정보를 활용하고, 신GIS기술발전 동향을 습득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비전대 지적부동산과가 담당하고 있다.

 

거점기관 선정에 따라 비전대는 20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아 자치단체 공무원, 산업체 종사자, 교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해 공간정보 이론과 실습육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심정민 지적부동산과 학과장은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네이버 지도 등과 같이 실생활에 공간정보를 활용한 위치기반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공간정보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교육 이수생을 산학협력 업체에 취업시키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