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순화파출소(소장 홍한표)와 순화자율방범대(대장 김상일)는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자율방범대원 가족과 순화파출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경 협력을 다짐하는 단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순화자율방범대 김대장은 "야간시간 강·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강화와 더불어 야간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청소년들의 탈선방지와 보호활동에도 전대원들이 화합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순화파출소 홍소장은 "순창관내 치안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순화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력방범체제를 더욱 강화해 금융기관, 금은방 및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연계순찰과 농축산물 도난예방 홍보, 아동 보호활동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