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 점령을 계기로 완선전투의 전개, 폐정개혁의 요구, 전주화약의 성립 등이 이어졌고, 농민군 자치기구의 집강소 설치와 이를 통한 폐정개혁 단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후 전주성은 농민군 활동의 중심지로 동학농민혁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구심점이 됐습니다.
전북일보사는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전북대학교와 함께 동학농민군 전주입성 11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8회 전국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합니다.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문학의 꿈을 품은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국 고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 시 : 5월 22일 오전 9시~오후 5시
◆ 장 소 :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시청각실 및 교정
◆ 내 용 : 올바른 역사인식과 나라사랑(주제는 당일 발표)
◆ 참가부문 : 운문(시), 산문
◆ 대 상 :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 신청접수 : 5월 3일~17일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063-232-1894)
◆ 주 최 : 전북일보사·전북대학교·동학농민 혁명기념사업회
◆ 주 관 : 전북대인문학연구소
◆ 후 원 : 전라북도교육청, 민족문학작가회의 전북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