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송호림) '파랑새' 봉사단은 치매노인 등 60여명의 불우이웃이 생활하는 송산효도마을(원장 김은경)을 최근 잇달아 찾아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송호림 서장 등 23명의 '파랑새' 회원은 미리 준비한 작은 선물을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전달했고, 잡초 제거 등 주변 청소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팔·다리 안마 및 발을 씻어 드리며 말벗이 돼 드렸다.
특히 노인 대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물 등을 활용, 위험요소를 일일이 짚어가며 쉽게 설명하는등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