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씨름협회 제21대 회장에 박충기씨가 11일 취임했다. 박 신임회장은 지난달 27일 열린 도씨름협회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이날 군산 리버힐관광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 신임회장은 "유소년 씨름대회를 도내에 많이 유치해 씨름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고, 실업팀을 창단하는 등 도내 씨름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회장은 임피중학교 시절까지 씨름선수로 활동했으며, 이리농림고등학교, 원광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대한씨름협회장 권한대행, 현 군산시체육회 전무이사와 동광금속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