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 폴리는 2006년 서울 애니메이션센터가 주최한 '애니메이션 프리 프로덕션 개발지원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으로, 자동차 구조대 가족의 활약상을 다룬 만화다.
이 만화는 내년 봄 우리나라에서 E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외국에서는 아직 방영 계획이 없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1시30분 만화 제작사인 ㈜로이비쥬얼, 홍콩 완구업체인 '실버릿'사와 함께 만화 제작발표회와 라이선싱 계약 체결식을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제작 단계부터 해외 완구 업체로부터 작품을 인정받아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한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