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해·낙농업 활성화 대책 촉구

임실군의회 이형남 의원

임실군의회 이형남 의원(임실·성수)은 12일 임시회에서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농작물 재해와 낙농업 활성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의원은 올해는 백년만에 찾아온 폭설과 저온현상으로 과수 및 원예농가의 피해가 막심할 것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재해예방과 예산지원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임실치즈밸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는 낙농업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비싼 배합사료와 구제역 발생 등으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임실군은 군민의 주요 소득원인 이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빠른 시일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