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은 솔이를 찾아가 범인이 병원에 있으니 한번 만나 달라고 부탁 하지만 솔이는 싫다고 말한다. 순경은 치킨 집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이상이그 모습을 보고 안스러 하며 이 일을 그만 두라고 순경에게 얘기한다. 이상은 작전수행 끝나고 어영이 순경한테 해준 고마움으로 케익을 사들고 어영을 찾아가고, 솔이는 범인을 찾아가 서로 안고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