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힘 2050] 전주YWCA, 북한주민 적응센터 선정

통일부로부터 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이하 하나센터)로 지정된 전주 YWCA(회장 김형남)가 18일 오후 2시 전주YWCA 희망홀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하나센터는 새터민 적응을 돕는 전담기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교육과 전문적 상담 등을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형남 회장은 "이는 새터민들의 적응을 돕는 포괄적인 정착 지원 서비스"라며 "지자체·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역량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