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는 노인들의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합병증 예방 등을 위해 오는 11월말까지 관내 180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 다양한 보건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들의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대상자에 맞는 질병의 증상, 원인, 합병증 예방 및 관리와 함께 질환에 맞는 식이요법 등을 일러준다는 것.
또 신규로 발견된 환자는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 연계로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골다공증 예방, 관절운동 지도, 치매선별 검사 및 노인을 위한 체조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