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스프(대표이사 한조희)는 13일 한웅재 고창군수 권한대행, 양식농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덕면 후포리 소재 양어사료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주)하스프는 총 70억원을 투자, 규모 2500㎡의 양어사료공장을 설립하고 고창의 특화품목인 복분자와 지역 내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황토를 이용하여 면역력이 강한 양어사료를 개발 공급한다. 특히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사포닌 성분이 인삼보다 300배 더 많이 함유된 소나무 추출물 msm 개발에 성공, 이를 복분자와 혼합한 사료를 만들어 공급할 경우 어패류의 면역력을 크게 높일 수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