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명사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8관에서 박목월 시인의 아들 박동규 교수(서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사랑하는 나의 가족' 이란 주제로 강연을 연다.
박 교수는 어린시절의 체험과 일화를 중심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들려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롯데백화점 지하1층 문화센터에서 선착순 300명 모집하며, 참가비 1000원을 받는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영화 '로빈후드'를 관람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충열 영업총괄팀장은 "앞으로는 지역 명사를 초청해 고객에게 좀더 다가가는 감성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더불어 문화 공연과 지역 탐방 행사 등도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