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1회째를 맞는 이번 대동제는 이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와 전야제에 이어 19일 전통혼례식과 봉황가요제, 락 페스티벌 등이 열리며, 네일아트와 기초메이크업 시술, 타로카페 등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수 있는 참여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20일에는 트로트 가요제 및 댄스 페스티벌이 메인무대 및 학생회관에서 열리고, 세계 각국의 문화 설명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세계문화박람회가 축제기간 동안 박물관 앞에서 펼쳐진다.
원광대 총학생회 박성현 회장은 "축제기간 만큼은 모든 고민을 접어두고 즐겁게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양한 기획행사를 통해 원광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