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아파트서 부부싸움 중 40대女 투신

20일 오전 10시54분께 전북 남원시내 한 아파트 11층에서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A(40) 씨가 아래로 뛰어내려 숨졌다.

 

A씨의 남편은 "부부싸움을 하던 아내가 갑자기 베란다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