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 모악문예, '방과후 문화교실 지원사업' 운영주체에

사단법인 모악문예(회장 임상기)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방과 후 문화예술교실 지원 사업(문화야 놀자)'의 운영주체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적 소외계층에 속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다양한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6월부터 12월까지 김제 난산·종정·용동초교 등 5곳과 알찬·푸른꿈·JG지역아동센터에 문화예술 강사를 파견,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꾸려진다.

 

방과후 교실은 독서와 글쓰기, 생활공예, 비즈, 꽃과 생활, 영어 스토리텔링 등이 실시된다. 우리가 만드는 세상은 학생들의 작품과 문인들의 작품이 나란히 전시되는 코너다. 야외 프로그램은 세게문화유산 기행을 주제로 한 제주도와 경주 나들이가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