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와 비밀의 방' 전주 온다

21일부터 이틀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국 관객 50만명을 동원한 어린이 뮤지컬계의 신화 '뽀로로와 비밀의 방'이 전주에 왔다. 21일과 22일 오전 11시, 오후 2시·4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뽀로로' 뮤지컬의 시즌3인 '뽀로로와 비밀의 방'은 게임에 푹 빠져 친구를 잃어버린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교훈을 전한다.

 

외계인 친구 '뽀뽀'와 '삐삐', '에디'의 모습을 본 떠 만든 '에디'의 조수 로봇 '로디'까지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 지난 시즌보다 더 역동적이고 화려해 졌다.

 

특히 '뽀로로'가 친구들에게 제안하는 '얼음나라 운동회'에는 관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관객들을 '뽀로로'와 '에디'팀으로 나눠 퍼즐 맞추기와 공 전달하기 등을 함께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