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전북 방문·기계공고서 특강

중소기업청 김동선 청장이 25일 전북을 방문,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특강을 진행한다.

 

24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3월 부임한 김 청장은 올해 전북청의 역점 사업인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능력배양 등에 대한 업무를 보고 받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지역 내 부품·소재 산업인 '뿌리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국립 전북기계공고를 방문해 마이스터고의 운영 관련 간담회에 참석한 뒤 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희망엔진 중소기업'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한다. 이후 한지 원사로 의류를 생산하는 익산 쌍녕방적㈜을 찾아 종업원 등을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