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전북연맹 김제시지부(지부장 김갑철)는 지난 22일 검산체련공원에서 창립 제30주년 기념비 제막 및 결연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BBS(Big Brothers and Sisters)는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일대일 결연을 통해 바른 길로 이끌어 주자는 취지에서 지난 1964년 발족된 사회봉사단체.
BBS 김제시지부는 그동안 관내 소년·소녀가장 90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건전한 인격 형성과 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