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 데뷔 21년만에 첫 팬미팅

톱스타 고현정(39)이 데뷔 21년 만에 첫 팬미팅을 연다.

 

25일 고현정의 소속사에 따르면 고현정은 다음달 1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뽑히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고현정으로서는 데뷔 21년만에 여는 첫 팬미팅이다.

 

1995년 SBS TV '모래시계'로 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시점에 결혼과 동시에 은퇴했던 고현정은 이혼과 함께 은퇴 10년 만인 2005년 SBS TV '봄날'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