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상가 밀집화와 교통량 증가로 소방도로상에 차량운행과 불법 주·정차가 늘면서 소방차 출동로가 좁아지고 현장 도착시간이 지연되어 화재피해가 증가될 수밖에 없는 악조건을 개선하고자 실시하였다.
고창전통시장은 1971년부터 시장으로써 규모를 갖추기 시작하여 현재 74개 점포가 밀집해 있으며 1일 방문객이 1천여명이 넘는 곳으로 화재발생시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관할 소방서의 중점 소방안전대책 실시 대상지역이다.
소방출동로 협소 문제는 시장주변, 상가 밀집지역을 출입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상가 앞의 진열상품도 장애가 되고 있어 '진열상품 들여쌓기'홍보활동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