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수(전북체육회)가 제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카약 1인승(K-1)에서 우승했다.
정광수는 27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일반부 K-1 500m에서 1분49초96에 결승선에 들어오면서 김용교(부산강서구청.1분51초69)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카약 2인승(K-2) 500m에서는 남성호-문철욱(부산강서구청)이 1분37초59로 1위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카나디언 1인승(C-1) 500m에서는 이승우(대구동구청.2분05초40), 카나디언 2인승(C-2) 500m에서는 심대섭-한승훈(서울강동구청.1분52초94)이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