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한일장신대, 도내 80개 사회복지기관과 협약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가 27일 도내 80개 사회복지기관들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정장복 총장을 비롯해 사회복지학부 교수, 동문회,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산학협력식은 한일장신대와 사회복지기관들이 사회복지를 위해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정장복 총장은 "29년 전 사회복지를 시작한 우리 대학은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 말씀에 초점을 두며 추진해왔다"며 "사회복지 구현의 동역자로 선을 이루고자 하는 오늘의 모임이 사회복지의 단단한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