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여자 일반부 2팀과 남자 대학부 5팀, 남고부 14팀, 여고부 16팀, 남중부 16팀, 여중부 17팀, 남초부 16팀, 여초부 14팀 등 총 100개 팀이 참가한다. 현재 핸드볼 143개 등록팀의 70%에 육박하는 수치이다.
특히 지난 3일 창단된 여자일반부 광주도시공사는 전 국가대표 라이트백 홍정호 등을 영입해 6월18일 용인시청과 데뷔전을 치른다.
태백산기 대회는 2002년 중고연맹 대회로 출범했으나 김정식 강원도핸드볼협회 회장이 2004년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전 종별팀이 출전하는 종합대회로 확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