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춘향골 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31일 남원시에 따르면 금지면 입암마을 안흥섭씨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춘향골 복숭아가 이날 첫 수확을 시작했다.
이 복숭아는 노지보다 수확이 1개월 이상 빨라 높은 가격에 전국의 백화점과 할인점에 납품된다. 특히 기후와 토질이 적합하고 기술력이 뛰어나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