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옵토웰 등 33곳 수출유망 중소기업

전북중기청 상반기 선정

 

상반기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옵토웰·㈜전주주조 등 33개 기업이 지정됐다.

 

지난달 31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지역 내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33개사를 '2010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1일 오후 2시 지정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 동안 한국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중소기업진흥공단·한국무역협회와 일부 시중은행 등 24개 수출지원기관으로부터 수출신용보증료 인하, 여신 금리와 수수료 우대,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등을 받는다.

 

수출유망기업은 서류심사와 현장 실태조사, 전북수출지원협의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편 이날 지정증 수여식에 이어 오후 2시10분부터는 환율에 따른 수출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NH투자선물 전문강사의 환리스크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